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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27) 캐나다의 토론토선(Toronto Sun)지는 인상적인 보도를 했습니다. (캐나다 정부 수천만명 분량의 잉여 신종플루백신 처리 고민)

전 지구적으로 후진국들은 물론이고 선진국들 대부분도 아직 신종플루백신 공급이 충분치 않아서 고민들을 하고 있는 마당에 캐나다는 2주내로 전국민들중에 신종플루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백신 공급을 마무리짓게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내용을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렇습니다.
올해 신종플루가 창궐을 하자 캐나다 정부는 5000만명 분량의 신종플루백신 주문을 정부가 나서서 마무리합니다. 이 분량은 3000만명이 조금 넘는 캐나다 인구중 75% 정도에게 2차례씩 신종플루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양입니다. 당시 이런 계산을 한 이유는 백신주문 시점에 1인당 2차례의 백신접종이 필요할 거라는 시각이 의학계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후 백신 개발과 생산과정에서 1차례의 백신접종만으로도 충분한 정도의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결국 3000만명 분량 정도의 신종플루백신이 허공에 떠 버리고 말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음주에 추가로 570만명 분량의 신종플루백신이 캐나다 각지로 분배되고나면 총 2150만명 분량의 공급이 완료됩니다. 캐나다 인구 64%에 해당하는 분량이죠. 이번달 초에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56% 정도의 캐나다인들이 이미 접종을 마쳤거나 접종을 받을 의사가 있다고 설문에 응했다고 하니 결국 다음주면 최소한 접종의사가 있는 모든 캐나다인들에게 필요한 분량 이상의 충분한 신종플루백신이 공급 완료 된다는 얘기죠.
자~~~ 사정이 이렇자 캐나다 정부는 고민(?)에 빠집니다. 거의 3000만명(!) 분량의 잉여 신종플루백신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행복한(?) 고민이죠.
현재 캐나다 정부쪽에서 흘러나오는 옵션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은 내년 봄이나 여름쯤에 혹시라도 신종플루가 재창궐할 경우를 대비해서 넉넉한 정도의 신종플루백신 재고를 확보해 놓는 것이고...
또 다른 옵션은 이미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제안했듯이 자국 신종플루백신 공급물량의 10%를 저개발국가에게 지원하는 사업에 동참하는 것이죠. 물론 정작 미국은 자국의 신종플루백신 공급이 심각하게 부족하자 말만 번지르하게 꺼내 놓고는 아직까지 대통령의 제안을 시작조차 못했지만 말입니다. 즉 캐나다 정부 몫의 신종플루 백신.. 그러니까 지금으로선 대략 3000만명 분량의 신종플루 백신을 저개발국가들에게 직접 나눠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이밖에 원래 캐나다 정부가 신종플루백신 주문을 넣었던 GSK에게 주문 취소의사를 밝힘으로서 GSK가 다른 국가들로부터 받은 신종플루백신 주문에 조금 더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생각해 보고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이외에도 WHO에 현금을 포함한 각종 인력 지원등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백신 - 캐나다의 배부른 고민은?
오늘(11/27) 캐나다의 토론토선(Toronto Sun)지는 인상적인 보도를 했습니다. (캐나다 정부 수천만명 분량의 잉여 신종플루백신 처리 고민)
전 지구적으로 후진국들은 물론이고 선진국들 대부분도 아직 신종플루백신 공급이 충분치 않아서 고민들을 하고 있는 마당에 캐나다는 2주내로 전국민들중에 신종플루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백신 공급을 마무리짓게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내용을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렇습니다.
올해 신종플루가 창궐을 하자 캐나다 정부는 5000만명 분량의 신종플루백신 주문을 정부가 나서서 마무리합니다. 이 분량은 3000만명이 조금 넘는 캐나다 인구중 75% 정도에게 2차례씩 신종플루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양입니다. 당시 이런 계산을 한 이유는 백신주문 시점에 1인당 2차례의 백신접종이 필요할 거라는 시각이 의학계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후 백신 개발과 생산과정에서 1차례의 백신접종만으로도 충분한 정도의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결국 3000만명 분량 정도의 신종플루백신이 허공에 떠 버리고 말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음주에 추가로 570만명 분량의 신종플루백신이 캐나다 각지로 분배되고나면 총 2150만명 분량의 공급이 완료됩니다. 캐나다 인구 64%에 해당하는 분량이죠. 이번달 초에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56% 정도의 캐나다인들이 이미 접종을 마쳤거나 접종을 받을 의사가 있다고 설문에 응했다고 하니 결국 다음주면 최소한 접종의사가 있는 모든 캐나다인들에게 필요한 분량 이상의 충분한 신종플루백신이 공급 완료 된다는 얘기죠.
자~~~ 사정이 이렇자 캐나다 정부는 고민(?)에 빠집니다. 거의 3000만명(!) 분량의 잉여 신종플루백신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행복한(?) 고민이죠.
현재 캐나다 정부쪽에서 흘러나오는 옵션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은 내년 봄이나 여름쯤에 혹시라도 신종플루가 재창궐할 경우를 대비해서 넉넉한 정도의 신종플루백신 재고를 확보해 놓는 것이고...
또 다른 옵션은 이미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제안했듯이 자국 신종플루백신 공급물량의 10%를 저개발국가에게 지원하는 사업에 동참하는 것이죠. 물론 정작 미국은 자국의 신종플루백신 공급이 심각하게 부족하자 말만 번지르하게 꺼내 놓고는 아직까지 대통령의 제안을 시작조차 못했지만 말입니다. 즉 캐나다 정부 몫의 신종플루 백신.. 그러니까 지금으로선 대략 3000만명 분량의 신종플루 백신을 저개발국가들에게 직접 나눠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이밖에 원래 캐나다 정부가 신종플루백신 주문을 넣었던 GSK에게 주문 취소의사를 밝힘으로서 GSK가 다른 국가들로부터 받은 신종플루백신 주문에 조금 더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생각해 보고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이외에도 WHO에 현금을 포함한 각종 인력 지원등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