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과 사망율을 단순 비교하시면서 인간광우병에 대한 논란에 대해 예단하시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우선, 결핵이라는 병은 여전히 그로인한 사망자 수가 적지않다는 것이 현실임에도 우리는 결핵이라는 병의 기전과 전염성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다는 점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지요. 여전히 두려운 놈이긴 하나 우리가 그에 대해 어지간히 알고 있다는 것이 우리로 하여금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적지 않아 누구나 차를 조심하지만, 차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친숙함을 더 느끼고 있지요.
광우병이 두려움과 공포심을 극대로 끌어올리는 것은, 그에 대해 우리가 너무 모른다는 것에 있습니다. 알려진 정보는 무시무시한 것 뿐이구요. 치사율 100%라는 것. 그것이 주는 공포는 어떤 것과도 비교하기 힘들지요. 결핵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이 나타나서 우리를 공포에 몰아넣으리라는 우려는 없지만, 광우병에 대해서는 지금도 너무 모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새로운 사실이 우리를 또다른 공포속에 몰아 넣을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은 큰 공포감입니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람의 수, 그것은 하나의 결과물일 수 있지만, 광우병이 갖고 있는 많은 미스테리를 약화시킬 만큼 중요한 팩터는 아니라고 보는 것은, 언제 어떤 유형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될지에 대한 확실히 담보할만한 믿음을 갖지 못한다는 현실 때문이고, 그렇기에 과학자나 의학자들이 그 병의 기전에 대해 더 많은 연구 결과물을 내어주는 것만이 그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심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우리속에서 사자와 함께 있는데 그때까지 물려죽은 사람이 한사람 뿐이었을 경우와, 이미 물려죽은 사람은 세사람이라도 그 사자를 제압해 줄지도 모를 검투사가 함께 있는 경우하고 두려움이나 공포심의 크기가 어떻게 다를까요. 사람은 심리에 좌우되고 그 심리에 따라 움직이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또 한가지 간과할 수 없는 것은, 가족중에 결핵에 걸려 고생하는 경우와, 광우병 걸려 고생하는 경우는 정말 비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광우병인 경우 그의 가족, 일가친척, 주변지인들, 마을사람들, 살고 있는 도시에 이르기까지 모두 패닉상태로 만들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모든 관계가 부숴지고 혼란에 빠져드는 겁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은 자신도 언제 그 병이 발병할지 모르는 두려움을 안고 평생 살아야 하겠지요. 이만 총총....
결핵과 사망율을 단순 비교하시면서 인간광우병에 대한 논란에 대해 예단하시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우선, 결핵이라는 병은 여전히 그로인한 사망자 수가 적지않다는 것이 현실임에도 우리는 결핵이라는 병의 기전과 전염성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다는 점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지요. 여전히 두려운 놈이긴 하나 우리가 그에 대해 어지간히 알고 있다는 것이 우리로 하여금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적지 않아 누구나 차를 조심하지만, 차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친숙함을 더 느끼고 있지요.
광우병이 두려움과 공포심을 극대로 끌어올리는 것은, 그에 대해 우리가 너무 모른다는 것에 있습니다. 알려진 정보는 무시무시한 것 뿐이구요. 치사율 100%라는 것. 그것이 주는 공포는 어떤 것과도 비교하기 힘들지요. 결핵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이 나타나서 우리를 공포에 몰아넣으리라는 우려는 없지만, 광우병에 대해서는 지금도 너무 모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새로운 사실이 우리를 또다른 공포속에 몰아 넣을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은 큰 공포감입니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람의 수, 그것은 하나의 결과물일 수 있지만, 광우병이 갖고 있는 많은 미스테리를 약화시킬 만큼 중요한 팩터는 아니라고 보는 것은, 언제 어떤 유형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될지에 대한 확실히 담보할만한 믿음을 갖지 못한다는 현실 때문이고, 그렇기에 과학자나 의학자들이 그 병의 기전에 대해 더 많은 연구 결과물을 내어주는 것만이 그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심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우리속에서 사자와 함께 있는데 그때까지 물려죽은 사람이 한사람 뿐이었을 경우와, 이미 물려죽은 사람은 세사람이라도 그 사자를 제압해 줄지도 모를 검투사가 함께 있는 경우하고 두려움이나 공포심의 크기가 어떻게 다를까요. 사람은 심리에 좌우되고 그 심리에 따라 움직이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또 한가지 간과할 수 없는 것은, 가족중에 결핵에 걸려 고생하는 경우와, 광우병 걸려 고생하는 경우는 정말 비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광우병인 경우 그의 가족, 일가친척, 주변지인들, 마을사람들, 살고 있는 도시에 이르기까지 모두 패닉상태로 만들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모든 관계가 부숴지고 혼란에 빠져드는 겁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은 자신도 언제 그 병이 발병할지 모르는 두려움을 안고 평생 살아야 하겠지요. 이만 총총....